아티스트

믹스라이스mixrice (Cho Jieun, Yang Chulmo)

조지은(1975년 출생, 서울 거주)과 양철모(1977년 출생, 서울 거주)에 의한 아트 유닛. 「이주」에 의해 발생하는 상황의 흔적이나 프로세스, 경로, 기억을 탐구해 사진이나 영상, 만화 등 다양한 미디어를 이용해 작품을 제작한다. 사람이나 동식물이 이동함으로써 일어나는 현상, 외국인 이주 노동자나 그 커뮤니티과 협력함으로써 보이는 것들을 수평적인 시점에서 해석한다. 과거에 행해진 프로젝트로 이주 노동자를 수강 대상자로 한 「Mixrice Summer Workshop-Video Class」(Buchon Migrant Workers House, 부천, 2002년), 주된 전람회로 「Made in Seoul」(메이막시립현대아트센터, 프랑스, 2016년), 샤르자 비엔날레2015, 아시아 퍼시픽 트리엔날레(2012년), 광주 비엔날레(2006년) 등. Korea Artist Prize 2016 수상.